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메시스/Rage of the Godwyrm (문단 편집) ==== 메카닉 독 ==== || '''한국어명''' ||<-3> '''메카닉 독''' ||<|6> || || '''영어명''' ||<-3> '''Robopup''' || || '''일어명''' ||<-3> '''メカニカルドッグ''' || || '''클래스''' || 네메시스 || '''타입''' || 아티팩트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1 || || '''카드 효과 (진화 전)''' ||<-4>'''【출격】''' 내 전장에 다른 추종자가 있다면, 하나를 파괴하고 카드를 1장 뽑는다. 선택한 카드가 아티팩트 타입 추종자라면, 진화한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4> || ||<|2> '''플레이버 텍스트''' ||<-4> 인간에게 충직하고, 가장 좋은 친구라고 불릴 만큼 높은 신뢰성. 즉, 병기로 만들기에는 개가 최적의 해답. 녀석들의 짖는 소리가 벌써부터 기대되는군. - 「신형 기계 병기의 개발 기록」 컴페티션 전날 || ||<-4> 놈들의 원숭이형 병기가 산산조각이 났을 때는 참 많이 웃었지. 저 일격이야말로 승리를 외치는 울음소리다. - 「신형 기계 병기의 개발 기록」 컴페티션 당일 || >~~'''출격: 왈! 왈왈!'''~~ 출시 초부터 언리미티드 아티팩트 네메시스를 다시금 탑 티어로 끌어올린 추종자. 단순하게 봤을 때, 이 카드의 효과는 아군 추종자 하나를 파괴하는 대신 드로우를 챙긴다는 평범한 효과다. 이러한 효과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네크로맨서에 많이 있어왔고, 아군 파괴는 OOT의 파괴 테마에서 네메시스에 본격 도입되었으니 이러한 효과의 존재 자체가 딱히 문제시될 것은 없다. 또한 이러한 효과를 가진 추종자는 2코에 2드로우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이를 감안하면 코스트 및 능력치와 드로우 매수를 2에서 1로 감량시킨 것은 그럭저럭 정상. 파괴한 카드가 아티팩트였을 때 자동 진화하는 효과도 메타의 변화와 진화시 체력이 1에서 변동 없음 등의 보정을 감안하면 이것도 큰 문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 정도 사항이 전부였다면 이 카드는 그럭저럭 양심적인 브론즈 추종자였을 것이고, 상술한 것처럼 후한 평가를 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한 이 카드의 장점이자 문제점, 어떤 의미로는 아티네메의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은, 이 카드가 최초이자 이번 팩 로테 기간 내내 유일하게 '''토큰 외 아티팩트 타입 1코 추종자'''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사항 하나 때문에, 상술한 '그럭저럭 양심적인 효과'도 하나하나가 치명적인 상성을 보이며 수많은 문제점을 낳게 되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보충하기 위해 잠시 아티네메의 역사를 되짚어보자면, 아티팩트 타입은 본래 네메시스 클래스의 특정한 토큰 추종자들의 전용 타입이었다. 게다가 이 토큰들은 직접 필드에 내거나 손패에 넣는 것도 아니고, 덱에 2장씩 투입했다가 나중에 어떻게든 뽑아서 쓰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그렇기에 아티팩트 타입의 서포트 카드들에는 우선 타입 전용 서치가 아무리 못해도 로테당 한두 장은 추가될만큼 널널했고, 서치를 감안해도 아티팩트를 내기까지의 턴, PP, 손패 등의 적잖은 비용에 합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아티팩트 사용에 대응하는 PP 및 손패 보충 등의 효과가 후하게도 주어졌다. 아티팩트들 자체의 스펙 또한 자체 코스트 대비 밸런스를 지키는 선에서 자극적인 편이었다. 이후 메타의 변화에 따라 아티팩트를 덱이 아닌 손패에 넣거나 직접 필드에 내는 등의 효과가 추가되었으나, 이 또한 아티팩트의 비용에 +a만큼의 추가 비용이 붙어 여전히 밸런스가 어느 정도의 선을 지켰다. 그러나 라라미아의 갑작스런 아티팩트 타입 추가 패치와, 리메이크 스피네의 가속화 등을 전조로 하여, 결국 DOC 팩을 경계로 '''토큰 외 아티팩트 타입''' 카드들이 덱에 대거 유입되면서 이 선은 무너지고 말았다. 처음부터 덱에 투입하는 이 카드들은 당연히 덱에 투입하는 과정 등의 추가 비용 따위는 애초부터 없었고, 그렇다고 이에 맞춰 기본 스펙이 크게 절감되어 있지도 않았다. 그런 주제에 아티팩트 타입은 붙어있어서, 옛적에 이 타입이 짊어진 비용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서포트 카드들의 후한 이익을 날로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카드들의 추가에도, 아티팩트 운용의 대명사인 사이클의 영역은 크게 침범되지 않았다. 유입된 토큰 외 아티팩트들은 하나같이 비용이 2 이상이었고, 그 자체에 적절한 드로우 효과를 내장하고 있지도 않았다. 사이클 요원의 비용이 높아지면 이를 커버할 PP 회복 수단도 많아져야 했고, 필요한 카드도 많은 와중에 드로우도 부족하면 손패가 순식간에 말라버린다. 따라서 사이클 요원으로서는 1코에 유언 1드로우를 가진 분석의 아티팩트를 웃돌 수 없었다. 또한 분석의 아티팩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유언을 활용하고 필드를 비우기 위해 가속 장치로 돌진을 붙여 상대 추종자와 교전시켜야 하는 식으로, 사이클이 상대가 전개한 전선에 의존해야 하는 면이 있었다. '''그리고 메카닉 독은 이러한 점에서 예외인데다 오히려 이를 웃돌았다.''' 분석의 아티팩트와 마찬가지로 메카닉 독은 1코에 1장당 1드로우를 낼 수 있는 아티팩트 추종자면서, 돌진+유언과 달리 출격에 의해 간결하고 능동적인데다 자발적으로 드로우를 챙기고 필드까지 정리할 수 있었다. 물론 토큰 외 아티팩트라는 점에서 밑준비가 대폭 단축되기도 했으며,[* 원래대로라면 투입하는 한 매수 무제한인 분석의 아티팩트와 달리 덱 3장 제한에 걸리는 메카닉 독은 여기서 꿇어져야 했지만, 자체적으로 '''0코'''인데다 손패의 아티팩트 1장에 '''코감 1'''을 걸고, 나아가서 '''복사본 3장을 덱에 투입'''하는 '생명 양산'의 존재로 판도가 뒤집어졌다.] 나아가서 아군 파괴 효과에 의해 부분적으로 구 사이클과의 조합도 가능했다.[* 물론 이때 주로 들어가는 개밥(...)은 분석의 아티팩트가 아니라, 1코 가속화로 나오는 스피네의 아티팩트다. 게다가 이쪽은 자기 턴일 때는 유언이 드로우 대신 서치로 발동해서 사이클에 더 효과적.] 이렇게 형성된 아티팩트의 신 사이클의 출력은 이론상으로는 '''2턴째에 덱 40장+a를 전부 뽑아버릴 수 있는 수준'''이었고,[* 1턴 가속 장치 및 2턴 기계 해방으로 코스트 제약에서 거의 자유로워진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할 때, 주요 카드들 몇 장만으로도 이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대략적인 합산식이 나온다. 생명 양산과 아티팩트 스캔을 통해 운용 가능한 메카닉 독과 스피네가 총합 21장이며 이들 각각의 효과로 1장씩 드로우 및 서치, 이에 더해 전개 시작부터 적용 중인 기계 해방이 이 매수만큼 드로우해, 선공 2턴까지의 통상 드로우 5장과 합치면 이 시점에서 이미 '''47장'''이다. ~~후술할 제한 이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사이클의 1장씩의 드로우 다수는 공명 사이클 덱, 특히 같은 팩의 카심과 연동되어 엄청난 화력으로 전환되곤 했다. 또한 적절히 이상적인 사이클에 의해 PP 제약에서 벗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폭딜 개시의 턴 한도 또한 카심의 2코를 지불할 수 있는 '''2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hadowverse&no=2360557&exception_mode=recommend&page=1|2턴에 18딜을 박을 수도 있다.]] 심지어 이 링크의 경우는 상대가 뱀파이어라 자해 2딜이 들어가서 18딜 딱뎀으로 끝난 것이며, 원한다면 얼마든지 이보다 더할 수 있었다. 그 전 팩때 한창 욕을 먹었던 핸드리스 뱀파의 2턴 파라세리제보다 심각한데, 2턴 파라세리제는 패가 적어지는 디메리트가 있는 데 비해 이쪽은 패도 풍성할 뿐더러 딜도 파라세리제보다 더 많이 뽑힌다.]부터라는 것도 문제가 되며, 이보다 살짝 늦어도 크게 상관없을 뿐더러 공명 사이클 카드가 카심만 있는 것도 아니다. 이후 연구가 좀 더 진행되자, 사이클을 돌리면서 메카닉 독이 같은 메카닉 독, 즉 아티팩트를 파괴하면서 진화하는 것으로 무럭무럭 쌓이는 진화횟수를 이용한 전략도 고안되었다. 물론 그 결과물도 끔찍하여, 선후공을 불문하고 4턴이 되자마자 EP 소비는 하나도 없었을텐데 풀스택 그림니르와 앨리스가 깽판을 치기 일쑤. 이러한 사항으로 인해, 일찍이 아티팩트 카드 중에 제법 고성능이었던 제네시스 아티팩트가 아예 덱에서 빠져버린다는 배부른 소리가 실현되기까지 할 정도였으며, 이렇게 멍멍이 주축의 언리 아티네메가 깽판을 치자 이 카드의 너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그리고 이후 너프가 가해지긴 했으나, 그 대상은 이 카드가 아니라 예로부터 문제가 많았던 기계 해방의 매수 제한이었다.(이후 이 제한은 최종적으로 기계 해방의 언리 금지로 이어진다)[* 덧붙여 이 금지에는 훗날 덱 투입 아티팩트 테마가 되돌아온 것도 한 몫 했다. 그냥 투입이 아니라 빛이든 신비든 '''1코화'''해서 투입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고, 물론 기계 해방이 금지되는 날까지 메카닉 독은 열일했다.] 그래도 이러한 조치들에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 이건지 공명 사이클 덱은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그러나 이는 결코 아티네메의 퇴보를 의미하진 않았고, 위치가 지혜의 빛을 쓰는 것 같은 감각으로 최대 투입되어서는 주로 스피네의 아티팩트를 먹이며 여전히 활약중이다. 여담으로, 개인 이 추종자와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언급되는 원숭이형 병기를 합치면 [[견원지간]]이 된다. ~~누군가는 이를 추가팩 카드에 대한 암시라 여겼으나, 원숭이는 이미 개에게 먹혔기 때문에 사자왕이 대신 나왔다~~[* 물론 그 사자왕도 성능적으로는 개한테 먹히긴 커녕 입가에도 못 갔다. 때 지난 기계 타입 추가 지원을 받고, 모험모드 퍼즐 중 하나에서 메인으로 나오는 등 이상할 정도로 푸시를 받았음에도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